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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건대학 어린이.청소년 성교육 앞장
기사입력 2006-10-19 오전 09:15:14
서울보건대학 성희롱성폭력상담소(소장.박송자 간호과 교수)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시작됐으며 11월까지 계속된다. 어린이집 원아와 초등학생을 위해 `내 몸은 내 스스로 지켜요' 역할극을, 중.고생 대상으로 `사춘기의 이해 및 성폭력 예방' 특강을 하고 있다.

역할극의 경우 간호과 아동간호학 전공동아리(ASSA)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써 공연하고 있다. 연극, 노래와 율동, 질의응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효과를 거둬 아이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박송자 소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가치관을 심어주고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식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좋은 반응을 얻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주선영  syju@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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