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0-26 오전 10:22:04

　노인요양시설경영연구회(회장.김문실)와 이대 간호과학대학 간호행정학교실은 제6차 `노인요양시설 경영자과정'을 10월 14일 개강했다.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열린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강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정보화 및 전산화, 가족상담과 영양관리, 마케팅 및 재무관리, 인적자원 관리,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김문실 회장은 “노인요양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의료와 복지를 통합해서 접근할 수 있는 시각과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전문인이 돼야 한다”면서 “시설 경영과 창업에 필요한 능력을 개발, 조직화하는 방법을 배워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2004년 시작됐으며, 4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중 10여명의 간호사가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kefama.org) 참조.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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