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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간호 학술교류
기사입력 2006-11-02 오전 08:19:52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윤종필)는 제1회 한.미 군 간호 학술대회(제18회 군진간호 학술대회)를 `근거기반의 군 간호' 주제로 10월 27일 대전 대덕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클라크 미 18 의무사령부 참모장과 카렌 가우스만 121병원 간호부장 등 미국측 인사와 간호장교 및 사관생도 등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근거중심의 군 간호실무를 다룬 양국의 연구논문 12편이 발표됐다. 조갑출 적십자간호대학 산학협력단장은 `간호의 비전과 간호사의 사명감' 주제 특강에서 “간호사로서 환자를 돌봄과 동시에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질 때 간호장교로서의 비전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필 학교장은 “한미 양국의 군 간호 학술교류를 활성화 시키고, 근거중심의 군 간호실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김록권 국군의무사령관과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애주 간협 제1부회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 양국 간호장교 교류와 군 간호 연구에 힘쓴 공로로 카렌 가우스만 대령과 슈미트 베링거 대령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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