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1-16 오전 09:14:35

　문경대학 간호과(학과장.송연이)는 학과 개설 10주년 기념학술대회 및 동문회 창단식을 11월 10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문경대학 설립자 신영국 박사, 강창교 학장 등 학교 관계자와 간호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송연이 학과장은 “1996년 간호과 개설 후 10년 동안 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면서 “우수한 간호인재를 적극 발굴해 간호계를 이끄는 리더로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윤순녕 대한간호정우회장이 `세계화와 고령화 사회에서의 간호실무 전망' 주제강연을 했다. 간호과 졸업생 및 재직 교수들의 논문과 재학생의 사례발표가 이어졌으며, 포스터도 11편 발표됐다. 졸업생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동문회 창단식이 열려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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