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1-16 오전 09:15:06

　한국간호과학회(회장.김금순)는 `간호중재를 적용한 연구의 발전전략' 주제 추계학술대회를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김수지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간호중재 연구의 동향' 주제강연을 통해 “간호과학을 정립하고 임상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다원화된 간호중재 연구가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재연구 △질적자료 분석방법 △이론에 근거한 연구-개념틀 만들기 △생리적 분석방법 적용연구 △자료분석과 통계문제 △성공적인 학위논문쓰기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대학원생들의 의견을 듣는 포럼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김금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간호학문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체계화해 간호학의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는 토대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축사를 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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