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2-21 오전 10:20:01

　한국보완대체요법간호사회(회장.노승옥)는 `여성건강의 보완통합적 치료접근' 주제 학술대회를 12월 8일 이대 헬렌관에서 개최했다. 한국보완대체요법간호학회(회장.신경림)가 공동주최했다.

　마가렛 헤이트켐퍼 교수(미 워싱턴대 간호대학)는 주제강연에서 “미국에서는 최근 보완대체의학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보완대체요법을 간호중재로 적용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승옥 보완대체요법간호사회장이 `여성건강과 식이요법'에 대해, 김수아 서울시립서북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비만치료에서 대체의학요법'에 대해 강연했다. 귀반사요법, 뜸요법, 태극건강기공, 아로마요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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