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14 오전 10:15:50

　순천청암대학 간호과(학과장.박후남)가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코스'를 2월 1일과 3일 양일간 대학 청암관 STS(Simulation Training System) 통합실습실에서 개최했다.

　교육에는 순천 등 인근지역 간호사와 순천청암대학을 졸업하고 전국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참가했다.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호흡기문제 대상자 위기간호중재 실무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코스에서는 호흡기 문제와 관련한 시뮬레이션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대학은 2003년 중환자실 시스템을 갖춘 STS 통합실습실을 구축했으며, 2005년 9월부터 학생들에게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서화선 강동성심병원 간호사는 “이론부터 실무까지 이어지는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간호중재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