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14 오전 10:24:39

　한국보건간호학회는 `지역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주제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2월 7일 고려대 간호대학에서 열어 새 회장에 안양희 연세대 원주의대 간호학과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 및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학술대회를 연 2회 개최키로 했다. 연 2회 발간하고 있는 보건간호학회지가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편집위원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학회지 질 관리에 주력하기로 했다. 홈페이지(www.ksphn.or.kr)를 활성화 해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여러 회원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사례관리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16편의 포스터가 전시됐다. △민간 -공공 협력보건사업에서의 사례관리(이정렬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보건소 방문간호사업 사례관리(강혜영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 △지역사회 만성질환자의 사례관리(소애영 강릉대 간호학과 교수)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이용과 건강관리를 위한 사례관리사업 발전방안(이원희 보건복지부 정신보건팀장)이 발표됐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