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14 오전 10:25:15

　한국가정간호학회는 제14차 정기총회를 2월 1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열어 새 회장에 유호신 고려대 간호대학 교수(사진)를, 부회장에 김용순 아주대 간호대학장과 조혜숙 너싱홈그린힐 원장을 선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학회는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과정 주임교수들과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의 질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건소 중심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노인수발보장제도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방문간호사업이 연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가정간호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학술대회는 춘계와 추계로 나눠 2회 실시키로 했다.

　총회에 앞서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가정전문간호사의 역할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가정전문간호사의 역할 확대'(유호신 고려대 간호대학 교수)와 `가정전문간호사의 표준 업무 및 역할'(김혜영 이대목동병원 가정간호사업부 수간호사)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