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30 오전 09:03:11

　각 분야의 건강전문가들이 모여 마음과 몸, 사회, 환경을 아우르는 전인건강에 대해 다학제적으로 탐구하는 전인건강학회가 창립됐다. 전인건강간호학회와 전인건강연구회가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것으로, 창립총회는 5월 19일 서울사이버대 5층 스튜디오Ⅲ에서 열렸다.

　총회에서는 공동회장으로 김수지 서울사이버대 총장, 노영상 장신대 교수, 조무성 고려대 공공행정학부 교수, 박재형 서울의대 교수 4명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이승재 고려대 스포츠과학연구소 교수와 박우현 계명대 의대 교수가 뽑혔다.

　학회는 앞으로 전인건강 학술연구 및 지원활동을 하고, 건강도시와 건강캠퍼스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학술지를 발간하고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목회간호사회 총회도 함께 열렸다. 회장으로 김정남 계명대 간호대학 교수가, 부회장으로 엄재정 박사(서울지역) 이영은 고신대 간호대학장(부산지역) 김후자 영남이공대학 간호과 교수(대구지역) 김금자 예수대 간호학부 교수(전주지역)가 선출됐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