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20 오전 09:32:18

　고대 간호학연구소(소장·박영주)는 `지역사회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사례관리자 역할과 전망' 주제 학술대회를 6월 14일 자연계캠퍼스 지하 1층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고령화시대에 지역사회 및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적합한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사례관리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 정책,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유헬스 활용전략 등이 발표됐다.

　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사례관리는 보건의료, 복지 등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에 연결․조정․연계시켜주는 시스템”이라면서 “의료급여 수급자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의료급여관리사에 간호사들이 적극 도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