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7-25 오전 08:50:58

　여성건강간호학회(회장 이영숙)가 회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강서 미즈메디병원에서 연수를 6월 26일~7월 13일 실시했다. 네 팀으로 나눠 이틀과정으로 진행했다.

　학회 회원들은 여성전문병원 현장에서 실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분만방법, 불임치료, 요실금 시술법 등을 지켜보면서 실무경험의 폭을 넓혔다. 간호사들과 직접 교류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영숙 회장은 “간호교육과 실무의 갭을 좁히는 노력의 일환으로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교수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