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1-21 오전 10:13:19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윤종필 장군)는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하나되는 간호' 주제 제19회 군진간호학술대회를 11월 16일 대전시 대덕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윤종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한국간호평가원장)이 참석했다. 민병숙 간호병과장, 육 해 공군 간호장교와 간호사관생도, 협력을 맺고 있는 5개 간호대학 교수와 대학원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신경림 한국간호평가원장이 `간호미래와 혁신' 주제로 특강을 했다. 현역 간호장교 4명과 협력대학 교수 4명이 각 1편씩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포스터 논문 8편도 발표됐다.

　윤종필 장군은 “올해 학술대회는 협력을 맺고 있는 간호대학에서 적극 참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민 군 간 학술교류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 한국 간호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학술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