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2-06 오전 09:38:11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학장 이지원)은 `2007학년도 간호골든벨 및 간호대학 학술제'를 11월 9일 개최했다.

　간호골든벨 행사에는 간호대학 재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간호학 및 일반상식 퀴즈 70문항이 출제됐다. 이지은(간호대학 4학년)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금상을 받았으며,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어진 학술제에서는 대학원생 논문 3편이 발표됐다.

　간호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재점검해보는 기회가 됐으며,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 돈독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학술제 행사 후에는 간호대학 2학년생들이 나이팅게일 정신을 따라 살 것을 다짐하는 제43회 나이팅게일 선서 미사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지원 간호대학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명문 간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