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1-16 오전 08:53:20

　계명대 간호대학(학장 박영숙)은 `간호사를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주제 제21회 교수 -임상지도자 산학협력 워크숍을 1월 11일 동산의료원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활동관리기법의 하나인 `참여형 개선활동기법(PAOT)'에 대해 논의했다.

　산학협력 워크숍은 교수와 임상지도자 간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임상간호교육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고 전산초 박사가 계명대 간호대학 전신인 동산간호전문대학장으로 재직했던 1987년부터 시작됐으며, 한국간호평가원이 실시한 2006년 간호학 학문분야 평가에서 `산학협력 및 교류 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영숙 학장은 “간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임상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워크숍은 산학협력 노하우와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