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04 오전 09:34:51

　문경대학 간호과(학과장 이혜란)가 `제2회 자기계발데이 -예비간호사의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 경진대회'를 5월 8일 문경시민회관에서 열었다.

　경진대회에는 간호과 학생 7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역사회 및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발표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생리통을 주제로 한 `그날의 고통을 아십니까?'가 차지해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성형은 괴로워', 우수상은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이 각각 차지했다.(사진) 경진대회 후에는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이혜란 학과장은 “예비 간호사들이 독자적 간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보건교육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간호의 참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