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20 오전 10:16:38

　가톨릭대 간호대학(학장·박호란)이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성마리아 간호대학에서 간호대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두 대학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교수들이 모은 장학금으로 학생교류 연수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았다.

　7월 14~18일 김명자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의 인솔 아래 진행된 일본 연수에는 4학년 학생 10명이 참가했다. 성마리아대 부속병원에서 실습했다.

　성마리아 간호대학생들은 오는 10월 13~16일 가톨릭대 간호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