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19 오전 09:15:45

　연세대 원주의대 여성건강간호센터(소장·안양희 간호학부 교수)는 가정폭력전문상담원 교육과정 수료식을 11월 5일 대학 진리관에서 열었다. 이날 35명의 수료생들이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수료증을 받았다.

　여성건강간호센터는 2002년 9월 설립됐으며, 간호학부 교수들이 주축이 돼 운영하고 있다. 2007년 원주시로부터 가정폭력전문상담원 교육기관 훈련시설로 인가를 받았다.

　가정폭력전문상담원 교육은 가정폭력의 이해, 가족폭력 관련법 및 가족법, 대상별 상담과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상담사례 실습 등 총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