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18 오전 09:26:40

　포천중문의대가 CHA의과학대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3월 1일부터 새롭게 출발했다.

　CHA병원재단측은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연구 중심의 의과학대학과 임상노하우를 갖고 있는 차병원의 브랜드 네임을 통합해 상호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CHA'는 대학의 설립 정신이자 앞으로 추구해 나가야 할 목표다. 이웃사랑(Christianity), 인간존중(Humanism), 연구와 탐구의 정신(Academia)을 의미한다.

　CHA의과학대 신임총장에는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3월 1일부로 임명됐다.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