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26 오전 10:28:28

　한국호스피스완화간호사회(회장·김분한)는 ELNEC 프로그램 교육을 8월 20~21일 한양대 HIT빌딩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ELNEC 프로젝트 코리아(팀장·김현숙 충주대 노인보건복지학과 교수)가 주관했다.

　`ELNEC(The End of Life Nursing Education Consortium)'는 생애말기 환자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미국간호대학협의회(AACN)와 씨티오브호프의료원이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한 교육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ELNEC Core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완화간호, 통증관리, 의사소통, 윤리적·법적 이슈, 증상관리, 상실·슬픔·사별관리,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완화간호, 죽음에 임박한 환자 간호 등 8개 모듈로 구성됐다. 베티 페럴 씨티오브호프의료원 교수(ELNEC 총 책임연구자·간호사)와 주디스 페이스 노스웨스턴대 의대 교수(간호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