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28 오전 10:04:57

적십자간호대학(총장·조갑출)이 개교 65주년을 맞아 학부모의 날 행사를 ‘함께하는 명품 간호인재 양성’ 주제로 4월 15일 개최했다.

신입생 13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3시간에 걸쳐 학교소개, 특강, 교육시설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으며, 어려운 간호학 공부를 해내고 있는 자식들이 자랑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대학 측은 학부모의 날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갑출 총장은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학교와 학부모가 깊은 유대감을 가져야 한다”면서 “실무현장 중심의 간호교육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수법을 선도해 간호사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춘 명품 간호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