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6 오후 13:54:09

　한림대 간호학부(학부장·김신정)는 `글로벌 헬스케어와 간호' 주제 학술대회를 6월 28일 개최했다. 한림대 의료관광인재양성센터와 간호학연구소가 공동주최했다.

　강연자들은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한 간호대상자를 위해 나라별 문화에 맞는 간호중재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호사들은 체계화된 간호로 국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외국인 환자에게 상담, 치료과정 교육, 병원생활 안내, 검사 및 시술 설명 등을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리나라 의료환경과 시스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간호사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