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7 오후 16:15:51

　대한에니어그램영성학회가 8월 13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회장으로 김영운 한양대 교목실장, 제1부회장으로 이광자 이화여대 간호과학부 교수, 제2부회장으로 이근덕 정신과 전문의가 선출됐다.

　학회는 에니어그램과 영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참여했으며, 간호계에서는 정신간호학회 소속 교수와 간호사 등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앞으로 에니어그램의 정통성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 및 학술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 출판, 전문가 양성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