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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지키는 건강사회 만들기
치협 - 간협 - 한의협 등 캠페인
기사입력 2009-04-01 오전 09:16:09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가 기초질서 지키기 대국민 거리 캠페인을 3월 25일 서울역에서 전개했다.
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이 맡고 있다.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은 보건의료인들이 앞장서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운동 등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국민들이 세계 속의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추도록 도와 건강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간호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연대해 지난해 11월 운동본부를 발족시켰다.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한국간호조무사협회, 한국화장실협회가 참여단체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의 핵심 키워드인 `질서와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행동전략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고운 말 쓰기, 인터넷 악성댓글 자제, 예의범절 지키기, 차선 지키기, 공공장소에서 핸드폰 사용 자제, 쓰레기 줄이기, 상대방 배려하기 등의 메시지를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고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국민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김용순 제1부회장과 직원들이 참가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는 환경지킴이' 포스터 공모 및 전시, 에너지 절약 및 환경 가꾸기, 다문화 가족 건강수첩 배포 및 건강캠프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