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2 오후 17:28:31

　을지대 간호대학(학장·오희영)은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10월 7∼9일 개최했다.

　앞으로 10년 내 `국내 10대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간호대학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간호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인 `Patient Friendly Nurse'를 양성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졸업 전 일정 기준 이상의 임상수행능력을 갖도록 하는 `수행능력 인증제'를 도입키로 했다.

　학술대회는 `Creative Nursing Innovation for Excellence in Health Care' 주제로 열렸다. 조이스 피츠패트릭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근거기반간호, 간호혁신, 저널투고전략 등에 대해 강연했다. 박준영 을지대 총장, 홍성희 을지학원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