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9 오후 16:27:54

　이화여대 간호과학부 학생들의 생식건강증진동아리 S.H.E(Sexual Health Enhancement) 회원들이 `또래 대학생 대상 성상담'을 10월 14일 펼쳤다. 대학생들에게 배란주기와 피임법, 유방자가검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동아리 회장인 김윤정(간호과학부 3학년) 씨는 “캠퍼스 내 건강한 성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생식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동아리는 이화여대 간호과학부가 보건복지부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생식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데 따라 학생들이 만든 모임이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