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6 오후 15:26:04

　적십자간호대학(총장·조갑출)은 아시아 6개국 간호교육자 및 간호보건정책 담당관을 초청해 `제4회 아시아 간호교육 혁신 워크숍'을 11월 8∼12일 개최했다.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 우수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산학협력단(단장·신기수)이 주관했다. 선진간호교육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지원하기 위한 간호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중국,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에서 13명이 참가했다. 적십자간호대학의 통합형 교육과정, 통합실습센터 모의병원 `Spring Hospital'의 시뮬레이션 실습과정, PBL(문제중심학습법) 등을 전수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너싱홈 그린힐, 강동구보건소 등을 견학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