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6 오후 15:52:08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신혜경 장군)는 `2010년 재해·군 간호 통합 국제학술대회'를 11월 12∼14일 개최했다.

　`군진·재해 간호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인류의 안녕수호' 주제 아래 재해간호 이슈를 점검하고, 최근 연구동향과 병원재해간호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13∼14일 열린 국제 재해간호 컨퍼런스에서는 “모든 간호사들이 병원과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테너 비네마 미국 테너컨설팅그룹 대표(전문간호사)가 기조연설을 했다. `병원재해대응' `재해 시 지역사회 간호사 역할' 등 강연이 진행됐다. `외상간호' 등 주제별 Skill Station(소규모 실습 및 토론)이 운영됐다. 12일 열린 군진간호학술대회에서는 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