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8 오후 16:07:43

　다문화건강학회(회장·안옥희)는 2011년 정기총회를 1월 14일 개최했다.

　학회는 올해 회원을 늘리고, 언론매체와 대외기관 등에 학회를 홍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다문화가족지원사업단·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다문화 건강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문화건강학회지를 연 2회 발간하고, 한국연구재단에 등록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다문화건강학회는 지난해 6월 창립됐으며, 간호사를 비롯해 다문화가족 건강문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참여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