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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간호대학 - 중앙대 간호학과 통합 추진
기사입력 2011-03-22 오후 13:57:14

적십자간호대학과 중앙대 간호학과가 통합된다.
학교법인 적십자학원(이사장·조철화, 사진 오른쪽)과 중앙대(이사장·박용성, 왼쪽)는 3월 15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적십자간호대학과 중앙대 간호학과를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앙대 간호학과(정원 60명)와 적십자간호대학(정원 240명)은 4년제 단과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단과대학 명칭은 대학의 역사성을 유지해달라는 적십자학원측의 요청에 따라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으로 정하기로 했다.
양측은 앞으로 2개월 이내에 합병에 따른 실무절차를 논의한 후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은 “간호대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간호대학은 지난해 12월 합병공모를 실시한 결과 우선 협상대상자로 중앙대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고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