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5 오후 17:28:29

대한웃음임상학회(회장·김경자)는 '2011년 웃음임상학회 심포지엄'을 3월 26일 개최했다.
　이임선 서울대병원 웃음임상치료사가 `웃음임상치료의 최신동향', 박정인 경기 광주시 검천보건진료소장이 `보완대체요법(근육강화기법)' 특강을 했다.
　간호사들이 웃음임상치료의 적용 효과를 입증한 연구논문 4편을 발표했다. 좌장을 맡은 김신정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의 연구논문 수준이 질적·양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경자 회장은 “임상 및 간호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웃음임상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매뉴얼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웃음임상학회는 2009년 11월 창립됐다. 웃음치료에 관심 있거나 웃음임상치료사 교육과정을 마친 간호사·의사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