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6 오후 14:27:04

한국보건간호학회(회장·함옥경)는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교육 전략' 주제 춘계학술대회를 4월 22일 개최했다.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의 이해, 건강문해력의 측정 및 평가, 결혼이주자·노인·장애인·만성질환자를 위한 보건교육 전략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자들은 “환자들의 건강정보 이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미지 자료를 활용하고, 핵심내용을 반복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함옥경 회장은 “환자들의 건강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대상자 맞춤형 보건교육자료 개발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