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7 오후 15:33:36

적십자간호대학(총장·조갑출) 에이즈상담교육센터(센터장·조 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에이즈 관련 연구용역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 12월까지 에이즈상담간호사 교육훈련 프로그램(6천만원), 에이즈상담사 교육훈련 프로그램(2천만원), 에이즈예방강사 교육훈련 프로그램(2천800만원)을 연구하게 된다.

적십자간호대학은 “에이즈 상담간호사, 상담사, 예방강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에이즈 감염인 상담사업의 질과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감염인의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해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