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7 오후 14:43:53

성인간호학회(회장·김영경)는 창립 4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6월 2∼3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김영경 회장은 “1971년 성인간호학회가 창립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한국간호과학회 회원 학회 중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고, 활발하게 학술활동을 펼치며 간호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성인간호가 더욱 발전하도록 실무와 이론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최명애 한국간호과학회장이 격려사, 최영희 전 국회의원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축사를 했다. 환영만찬에서는 김분한 성인간호학회 부회장이 '성인간호학회 40년 발전사와 비전' 동영상을 소개했으며, 김조자 전 성인간호학회장이 축사를 했다.

　학술대회는 `성인간호 실무역량 강화전략' 및 `임상현황에 근거한 성인간호학 국시문제 개선방안 모색' 주제로 열렸다. 김혜숙 로드아일랜드대 간호대학 명예교수 등이 강연했다. 패널토의, 논문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