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9 오후 16:07:43

조선간호대학(총장·장숙희)의 ‘노인건강증진 아웃리치(out reach) 프로그램’이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특성화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노인건강증진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전인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광주 겨자씨교회에서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운영한다. 간호대학 교수 및 전문의들이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관절염·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개별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팀장을 맡고 있는 민 순 교수는 “지역사회 노인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