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13 오후 15:51:54

　지역사회간호학회(회장·왕명자)는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12월 9일 개최했다.

　왕명자 지역사회간호학회장은 “학회는 1971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간호학 분야의 학술과 교육을 발전시키고 회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명애 한국간호과학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간호과학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상생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원정, 정연강, 황보 선, 윤순녕, 김정남 전 지역사회간호학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보건간호사회, 보건진료원회, 보건교사회, 산업간호사회, 가정간호사회, 보건간호학회, 산업간호학회, 다문화건강학회, 한국농촌간호학회 등 지역사회분야 간호사회 및 학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이꽃메 상지대 간호학과 교수가 학회 용역연구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간호학회 40년사'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간호학회 40년사'가 곧 발간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지역사회간호학의 새로운 조망' 주제로 열렸다. `지역사회간호의 개념 재정립'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지역사회간호와 문화적 다양성, 보건사업기획, 사례관리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