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14 오후 14:42:47

　한국근거기반간호학회가 2월 10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회장으로 구미옥 경상대 간호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지난 2년 간 근거기반간호연구회로 활동하면서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이번에 학회로 공식 출범하게 됐다. 간호사와 교수 등 4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학회는 근거기반실무를 확산시키기 위해 간호사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홈페이지를 만들고, 근거기반실무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EBN(Evidence-Based Nursing) 정보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총회에 이어 `근거기반지침개발과 적용' 주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