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5-22 오후 13:46:37

한국간호교육학회(회장·박영임)는 `간호학 현장실습교육의 방향' 주제 춘계학술대회를 5월 1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곽찬영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는 강연을 통해 “현장실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임상교수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이론을 실습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비판적 사고능력을 길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습교육에 신입간호사 핵심역량 반영, 실습교육 장소 다양화, 프리셉터 활용 전략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박영임 회장은 “간호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임상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