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7-17 오후 13:26:08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학장·최경숙)이 `에이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대와 통합 이전 적십자간호대학 시절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7회째다.

　올해 교육은 질병관리본부 및 민간단체로부터 사업비 1억15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과제책임자는 한종숙 교수다.

　에이즈상담간호사(기본·상급·심화) 및 에이즈상담사(기본·상급) 과정이 6월 27일 시작됐다. 에이즈예방강사(기본·상급) 과정이 7월 26일 개강할 예정이다.

　조갑출 중앙대 간호부총장은 “그동안 에이즈 예방사업에 기여해온 데 보람을 느끼며, 올해 사업이 질적으로 더욱 향상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