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9-11 오후 14:01:00

한국간호과학회(회장·김남초)는 `간호사 국가시험 대비 문항개발 능력향상 워크숍'을 9월 6일 개최했다.
　
김금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간호사시험위원장(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이 `간호사 국가시험 정책과 방향' 강연을 통해 “임상실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문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문제해결형 문항 비율을 높이고 확장결합형 문항을 도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컴퓨터화 시험 및 실기시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인숙 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사시험위원장(충남대 간호대학 교수)이 `간호사 2차 직무분석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수탁을 받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수행했다.
　
이어 시험문항 개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들은 후 실습을 통해 해석형, 문제해결형, 자료제시형 시험문항을 직접 개발해 봤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