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1-29 오후 16:12:47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박명화 장군) 제57기 예비생도들의 기초군사훈련 입소식이 1월 28일 열렸다. 남학생도 8명을 포함한 85명의 예비생도들이 참석했다.

기초군사훈련은 예비생도들이 사관생도로서의 자긍심을 배양하고 단체 생활을 위한 인내와 복종, 절제와 규율을 함양하는 훈련이다. 예비생도들은 앞으로 4주간 훈련을 통해, 군인정신과 군 기본자세를 확립하게 된다. 나아가 생도생활을 위한 기초 자질과 능력을 구비해 간호사관생도로 거듭나게 된다.

박계화 대령은 입소식에서 “국가안보와 정예간호장교의 초석으로서 명예로운 사관생도의 길을 선택한 예비생도들의 용기 있는 결단을 치하한다”며 훈련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바른기자  br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