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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 네트워크 - 소통 활성화
전국간호대학생연합 4기 임원진 선출
기사입력 2013-02-05 오후 12:52:17

전국간호대학생연합이 동계회의를 2월 3∼4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고 새 의장단을 선출했다. 전국 72개 간호대학 110여명의 학생대표들이 참가했다.

 제4기 의장으로는 박수경(서울대) 씨가, 부의장으로는 이혜림(한국교통대) 씨가 선출됐다. 6개 권역별 권역장 및 부권역장은 다음과 같다.

 △서울·인천 = 권역장 박소미(서울대), 부권역장 주은규(중앙대) △경기·강원 = 권역장 정진솔(아주대), 부권역장 장명선(경복대) △충청 = 권역장 최선호(배재대), 부권역장 김지연(을지대) △전라 = 권역장 김가율(광주보건대), 부권역장 이지혜(초당대) △경북 = 권역장 서가진(영남이공대), 부권역장 정선모(김천과학대) △경남·제주 = 권역장 이수정(가야대), 부권역장 박채린(울산대).

 이날 회의에서는 간호대학생연합의 지난해 주요활동을 보고하고, 2013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학생들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권역별 커뮤니티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공유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체조직기증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박수경 의장은 “전국 간호대학생들의 작은 고민에도 귀 기울이고, 해결책과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간호협회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간호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협회의 활동을 학생들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회의에 앞서 대한간호협회의 주요사업과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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