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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에서 '근거기반간호' 교육해야
간호사 대상 저널리뷰클럽 만들어라
기사입력 2013-02-26 오후 15:24:41
“간호현장에서 근거기반간호를 확산시키기 위해선 간호대학에서부터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이는 한국근거기반간호학회가 최근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내용이다.
주제강연을 한 박명화 충남대 간호대학 교수는 “근거기반간호실무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선 학부교육에서부터 근거기반간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면서 “연구논문 검색방법, 의사결정에 연구결과를 활용하는 방법 등 근거기반간호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실제로 근거기반간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실습현장에서 핵심질문 만들기를 생활화하고, 연구논문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검색해 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일환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는 주제강연을 통해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저널리뷰클럽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모여 저널을 리뷰하게 한 결과 근거기반의학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근거기반실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2차 문헌자료원 활용법 등을 교육해 근거를 찾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작업량을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임상실무에서 과학적 근거를 중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며, 임상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근거기반연구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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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국근거기반간호학회가 최근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내용이다.
주제강연을 한 박명화 충남대 간호대학 교수는 “근거기반간호실무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선 학부교육에서부터 근거기반간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면서 “연구논문 검색방법, 의사결정에 연구결과를 활용하는 방법 등 근거기반간호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실제로 근거기반간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실습현장에서 핵심질문 만들기를 생활화하고, 연구논문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검색해 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일환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는 주제강연을 통해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저널리뷰클럽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모여 저널을 리뷰하게 한 결과 근거기반의학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근거기반실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2차 문헌자료원 활용법 등을 교육해 근거를 찾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작업량을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임상실무에서 과학적 근거를 중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며, 임상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근거기반연구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