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02 오후 13:28:04

노인간호에 관심 있는 세계의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20차 세계노년학·노인의학대회에서 `노인간호 특별관심그룹'(Gerontological Nursing Special Interest Group)이 구성돼 6월 23일 창립 모임을 가졌다.

창립 모임은 한국 노인간호학회(회장·김춘길)와 미국 워싱턴 간호대학 국제교류위원회 캐서린 교수가 주도했다. 한국·미국·영국·호주·이스라엘 등 5개국에서 패널로 참가했다. 패널국을 포함해 일본·홍콩·캐나다 등에서 간호사들이 참가했다.
　
`Nurses & Global Aging Gathering, Sharing & Caring Together' 주제로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각국의 노인간호 현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노인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교과과정 개발, 노인간호사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한 연구와 활동을 함께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