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23 오후 13:53:52

강릉영동대 간호학과 국제학술 및 봉사동아리 L.O.V.E(Love Organization to give Vision & Empowerment) 소속 간호학생 24명이 캄보디아에서 6월 26일∼7월 5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Health For All' 슬로건 아래, 20여개 마을과 학교를 방문해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들에게 문구류, 생필품, 의약품을 지원했다. 탈춤과 사물놀이를 선보이며 한국문화를 알렸다.

L.O.V.E 동아리 문인영 회장은 “예비간호사로서 국제적 소양을 쌓은 소중한 경험이었다”면서 “글로벌 간호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익히겠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