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9-03 오후 18:21:09

경남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일본 간호현장을 견학하고 돌아왔다.

김은송 학생 등 3학년 10명이 참가했으며, 김혜옥 간호학과 교수가 인솔했다. 연수는 경남대 보건복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7월 8∼17일 일본을 방문해 야치오병원, 히로시마대학병원, 서히로시마재활병원 등을 견학하고 임상실습을 했다.

히로시마국제간호대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간호교육과정 등을 비교해봤다.

학생들은 “환자의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일본 간호사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일본의 간호와 교육시스템을 살펴보고 체험한 뜻 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