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10-23 오전 09:10:55

아주대 간호대학(학장·박지원)은 `만성질환자를 위한 간호' 주제로 아주대 개교 40주년 기념 간호대학 국제학술대회를 10월 10일 개최했다.

'일본의 만성질환 간호중재 연구 최신 동향' 주제로 이쿠코 미야바야시 후쿠오카대 교수가, `만성질환자를 위한 신체활동과 중재 전략' 주제로 티라눗 하니라티사이 태국 탐마삿대 교수가 강연했다. `만성질환(관절통증) 관리를 위한 타이치 운동요법' `만성질환자(당뇨)의 자가관리 프로그램' `유방암환자의 증상관리와 적응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강연이 이어졌다.

박지원 간호대학장은 “선진국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질병 패턴에 따라 예방과 자기관리 영역으로 간호사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면서 “만성질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간호중재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