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2-11 오후 13:29:39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회장·정혜선)는 보건관리자 전문화 교육을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평가' 주제로 1월 9∼10일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건강증진사업 기획·평가를 위한 논리적 모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사업장 현황을 분석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사업의 목적과 목표를 설정해 사업전략을 개발해보는 실습이 진행됐다. 건강증진사업 사례도 발표됐다.

정혜선 회장은 “보건관리자가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더 많은 보건관리자들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