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2-11 오후 13:29:14

조선간호대(총장·장숙희)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적응을 위한 건강교육'을 1월 18일과 25일 실시했다.

북한이탈주민이 사회 적응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정신건강 문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2013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만성질환 예방교육, 올바른 약물 복용방법, 적응력 증진을 위한 불안조절 훈련, 타이치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기이해증진, 의사소통기술 훈련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조선간호대는 6년 연속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됐으며, 2012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종합성과 평가결과 우수대학에 뽑힌 바 있다.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