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6-03 오후 13:30:00

정신간호학회(회장·박현숙)는 `DSM-5에 근거한 불안장애의 이해와 간호' 주제 춘계학술대회를 5월 30일 개최했다.

서호석 차의과학대 교수가 2013년 개정된 정신장애 진단 및 분류체계 `DSM-5' 중 불안장애 범주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DSM-5에서는 불안장애 범주 하위유형에 `광장공포증' `분리불안장애' `선택적 무언증'이 추가됐다. 기존 하위유형 중 `강박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새 범주로 독립돼 나갔다.

불안에 대한 간호철학의 이해, 불안장애의 정신생물학적 간호,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관련 장애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